2008년 02월 08일
블로그 재시작 공포증
안녕하슈. 격조했습니다.
별다른 안습사건 없이 잘 나가고 있지는 않지만... 아무튼 주인장의 귀환입니다.
그럼 그동안 왜 블로그를 방기한 상태로 바람을 폈느냐 하면, 그것은 어느 날 내가 블로그의 지난 글들과 리플을 돌아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. 2006년부터 쌓아 놓은 글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본 나는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데, 그것은...

너무 멍청해!
아 뭐랄까, 이렇게 멍청할 수가 없어요. 나는 바보입니까. 나의 20대 인생 중 대략 2.5년정도의 시간을 담고 있는 이 블로그의 글이란건 하나같이 거지개범벅같은 주접농사 대풍년이니... 물론 블로그가 하나같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글을 담으라는 법은 없습니다만... (개인적으로는 감정의 배설구같은 블로그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 일기장은 손으로 써야죠)
뭐 어찌되었건 그런 고로 블로그를 재개하고 나서도 이 멍청한 짓거리를 계속해야하나 맹렬히 고민하고 있다 보니 세월은 어느덧 한달 반이 지나있었다 이거슈.
자 이제 무엇을 재료로 블로그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면 좋을까요. 여러분의 고견을 삼가 받겠사옵니다.
덧) 반동분자적인 의견을 주신 분은, 황송하옵게도 친절히 딸을 납치해 드리겠습니다☆
# by | 2008/02/08 23:44 | Chit-Chat | 트랙백 | 핑백(1) | 덧글(16)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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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 그렇죠? 블로그 정체성이 바뀐다고 나의 인생에 갑자기 해바라기가 활짝 필것도 아니면서.그냥 가던대로 갈래요. ...라는 건 다소 훼이크고. 이전의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의 딸을 모두 납치할 계획을 세울테니 그런 줄 아세요. 거행일은 2097년 4월 15일 입니다. 에, 어찌되었건 이전 포스팅 ... more
나는 최근(...)에 한번 그래버렸다. OTL꼭 손으로 쓸 필요는 없지만 내만 보는데 써야지.
그냥 구애받는 거 없이 자유롭게 하던데로 하심이.
이미지 변신을 원한다면 히키코모리나 때려쳐라...
랩업은 그만하도록...
현실만랩은 언제 찍으심??? -_-
나는 군인레벨 인제 10프론데.. ㅅㅂ... 내가 불리하구만;;
이딴건 중요한게 아니고 그냥 넌 이글루스 안에서 개그맨으로 살아가면 되는거야
변신을 진짜 원한다면 그 재료는
Cooking or Coffee 로 고고씽해라
아니면 간만에 사진 짓거리도 괜찮을지도....
엠뷸란스나 초안습 변태스토리 따위보다야...
뭐랄까 건설적인 내용은 어떨까. 잘하는 것에 대한 강좌라던가.
그 이전에 블로깅이 피곤해질 것 같지만...
카녹흉이 납치하는거면 기꺼이 따라갈께요+ㅁ+
윗분 말씀대로 스킨을 바꾸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!
그러기엔 시간이 없으려나...
뭐 저도 거의 개점휴업상태나 마찬가지니까요(......)
지금 이대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? 본인은 참으로 oTL스러울지라도. 낄낄.